
TradingKey - 미 동부시간 8월 21일,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NVDA)가 한국의 AI 반도체 설계 기업 리벨리온과 기술 라이선스, 지분 투자부터 전체 인수에 이르는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초기 단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에서 박성현 리벨리온 공동창업자 겸 대표를 만났다. 엔비디아는 최근 몇 년간 투자를 통해 AI 분야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번 접촉 역시 이러한 최근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2020년에 설립된 리벨리온(Rebellions)은 한국 정부의 'K-엔비디아' 육성 이니셔티브의 핵심 대상이다. 이 회사는 누적 약 8억 5,0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올해 3월 투자 후 기업가치 약 23억 달러를 인정받으며 4억 달러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 펀딩 라운드를 마쳤다. 투자자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SKHY), SK텔레콤, 사우디 아람코의 와에드 벤처스(Wa'ed Ventures), 한국성장금융 등이 있다.
제품 측면에서 리벨리온은 데이터센터용 AI 추론 NPU에 주력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리벨100(Rebel100)은 삼성전자의 4nm 공정과 4개 칩렛 아키텍처를 활용하며, 144GB의 HBM3E 메모리를 탑재해 AI 추론 시나리오에서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현재 핵심 GPU가 파운드리 생산을 주로 TSMC(TSM)에 의존하는 반면, 리벨리온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의 협력을 선택해 공급망 전략에서 대조를 보인다.
앞서 리벨리온은 2027년 1분기 또는 2분기 한국 코스피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향후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통한 미국 증시 추가 상장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일정은 거래 협상 여지를 제한할 수 있다. 만약 엔비디아가 경영권 전체 인수를 제안할 경우, 리벨리온 경영진과 기존 주주들은 IPO 추진 전망과 즉각적인 엑시트(투자 회수)를 두고 실익을 비교 측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규제 측면에서는 엔비디아가 글로벌 AI 학습용 반도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대 규모 인수가 추진될 경우 미국, EU, 한국 규제 당국의 반독점 심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정부는 반도체 산업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간주하고 있어, 해외 자본이 국내 핵심 AI 반도체 자산을 인수하는 것에 대한 입장 역시 신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와 리벨리온 간의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구체적인 거래로 성사될지 여부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가 한국 스타트업과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 자체는 주목할 만한 변화다.
이 콘텐츠는 AI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명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검토 과정을 거쳤습니다. 정보 제공 용도로만 제공됩니다.
본 기사는 TradingKey의 미국 증시 분석을 바탕으로 자동 수집된 자료입니다.
👉 기사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