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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美채권시장, 이미 연준 금리인상을 반영해"

2026년 06월 15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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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 채권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를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5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미국 채권 상품 담당 임원인 무함마드 쿠바즈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사 팟캐스트에 출연해 "연준이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트레이더들이 적절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플레이션, 미국 경제 회복세, 기업의 AI 투자 확대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할 때 채권 트레이더들이 금리 인상에 베팅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채권 트레이더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준이 올해 말까지 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75%로 나타났다. 내년 3월 이전 금리 인상 전망이 이미 채권 시장에 반영됐다.

그는 "미국 경제는 견조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따라서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를 상당히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연준이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그가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공격적으로 나설지, 아니면 화해적이고 합의를 도출하며 시장을 안정시킬 것인지에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분명 후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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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Investing.com의 경제 뉴스를 바탕으로 자동 수집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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