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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한국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보류...美 상원, ‘대이란 군사행동 제한’ 결의안 통과 [오늘 아침 글로벌시장 핫이슈]

2026년 06월 24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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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MSCI, 한국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또다시 보류… “시장 접근성 여전히 미흡”

연례 시장분류 검토서 외환시장 제약 및 공매도 컴플라이언스 운영 부담 지적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 MSCI가 발표한 ’2026년 연례 시장분류 검토’에서 한국 증시의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편입이 결국 보류됐다. 한국 정부의 외환거래 시간 연장 및 영문 공시 확대 등 전방위적 제도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MSCI는 연장 시간대의 온쇼어 유동성 부족과 역외 원화 결제 차단 등 외환시장 접근성 리스크를 핵심 미흡 요인으로 재차 꼽았다. 아울러 공매도 규제 강화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운영 부담과 투자자 등록증 대체 체계의 마찰 역시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 트럼프, 이란 핵사찰 재개 기정사실화… “적당한 시기에 IAEA 현장 투입될 것”

이란 정부의 사찰 수용 부인에도 “우리는 지금 공정한 합의 도출 노력 중” 거듭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리딩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적당한 시기에 이란 핵시설 관련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정부가 ’미국의 IAEA 핵사찰 수용 발표는 사실무근’이라며 정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사찰 재개를 기정사실화하며 이란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그는 미국이 현재 이란과 공정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긴밀히 노력 중임을 거듭 천명했다.

■ 美 상원, ‘대이란 군사행동 제한’ 결의안 전격 통과… 찬성 50표·반대 48표 박빙

트럼프 행정부의 독자적 이란전 수행 제동… 백악관 거부권 행사 여부 주목

미국 상원이 의회의 사전 승인 없이 이란을 상대로 행해지는 대통령의 독자적인 군사행동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찬성 50표, 반대 48표의 2표 차 박빙으로 가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행정부의 무력 사용권을 통제해야 한다는 의회 내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다. 본 결의안이 의회 문턱을 넘어섬에 따라, 이란과의 공정 합의를 공언하던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외교 노선 및 군사적 재량권에 적지 않은 제동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 달러화 가치,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 돌파… 연준 금리 인상 베팅에 ‘강달러 굳히기’

매파적 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인덱스 최고 수준 경신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의 가치가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핵심 인사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이 잇따르며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베팅이 급격히 늘어난 영향이다.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국 통화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로의 자금 쏠림 현상이 한층 심화되는 양상이다.

메타, 예측시장 앱 ‘아레나’ 비밀리에 개발… 저커버그, 칼시·폴리마켓에 도전장

올해 거래 규모 1,300억 달러 돌파한 ’웹3 베팅’ 시장 전격 타깃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소규모 사내 전담팀을 구성해 ’아레나(Arena)’라는 코드명의 독립형 예측시장 스마트폰 앱 개발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레나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기존 플랫폼과 별개로 운영되며, 정치·경제·스포츠 등 실시간 이벤트의 결과에 베팅하는 구조다. 초기 버전은 가상 포인트제를 채택해 규제를 우회하되 향후 현금 베팅 도입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서만 1,300억 달러(약 180조 원) 규모로 폭발 성장한 예측시장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메타가 35억 명의 방대한 SNS 유저 기반을 앞세워 막강한 파괴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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