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vesting.com- 공식 명칭 홍하이정밀공업(TW:2317)으로 알려진 폭스콘이 인공지능(AI)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다만 회사 측은 지정학적 불안정성의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인 폭스콘은 일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4~6월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8% 급증한 2조 5,130억 대만달러(약 787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LSEG가 예상한 2조 3,720억 대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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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은 AI 개발 확대에 따른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를 강조했으며,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폭스콘은 엔비디아 코퍼레이션(NASDAQ:NVDA)의 최대 서버 제조업체이자 애플(NASDAQ:AAPL)의 아이폰 최대 조립업체로, 글로벌 기술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전자업계 대기업은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킹 부품에 대한 AI 기반 수요 증가로 큰 혜택을 누렸으며, 최근 몇 분기 동안 소비자 전자제품 지출의 견조함도 실적에 기여했다.
다만 폭스콘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글로벌 정치·경제적 불안정성의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폭스콘은 현 분기에도 AI 랙 출하량이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계절적 흐름이 소비자 가전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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