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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美 투자 2500억 달러로 확대 4%↑...루멘텀 11% 급등 ’깜짝 랠리’ [뉴욕증시 특징주]

2026년 07월 10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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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마이크론, 美 투자 2500억 달러로 확대…AI 메모리 기대에 급등

2,500억 달러 투자 계획에 AI 메모리 기대 확대…차익실현에 상승폭 일부 반납

마이크론은 2035년까지 미국에 총 2,500억 달러를 투자해 AI 메모리 생산능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한때 8% 안팎까지 급등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정규장에서는 4%대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미국 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강화 정책과 AI용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확대가 중장기 성장성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 샌디스크 7%대 강세…AI 저장장치 수요 확대 기대

목표주가 상향에 메모리주 동반 랠리

샌디스크는 웨드부시와 번스타인 등 주요 투자기관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7% 이상 상승했다. 증권가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기업용 SSD와 낸드플래시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론의 대규모 투자 발표까지 더해지면서 메모리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확산됐다.

메타, 자체 AI칩 생산 임박…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상승

9월 자체 AI칩 생산 돌입…컴퓨팅 용량도 대폭 확대

메타는 9월 자체 AI칩 생산에 착수하고 AI 컴퓨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메타는 내부 AI 반도체 개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투자도 크게 늘릴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메타의 공격적인 AI 투자 전략이 메모리와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 루멘텀 11% 급등…AI 네트워크 장비주 ’깜짝 랠리’

광통신 수요 확대 기대…S&P500 상승률 1위

광통신 장비업체 루멘텀 홀딩스(Lumentum Holdings)는 11% 급등하며 이날 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초고속 광통신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가 네트워크 장비업체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 아스트라제네카 5%대 급락…신약 임상 실패에 제약주 충격

유전자 치료제 기대 꺾여…관련 바이오주도 출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유전자 치료제 ’웨이누아(Wainua)’의 후기 임상시험이 주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5% 이상 급락했다. 이번 임상 실패로 관련 바이오 업종 전반에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며,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의 성장 기대에도 일시적으로 제동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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