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나스닥 증권시장에 미국 예탁증서(ADR)를 상장하고, 2026년 7월 10일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회사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오프닝 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SK그룹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상장에 앞서 SK하이닉스는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로드쇼를 진행했다. ADR 공모 절차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7월 14일 마감될 예정이다. ADR의 기초가 되는 신규 발행 보통주는 한국 시간 기준 7월 29일 한국거래소 코스피지수 시장에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곽노정 대표이사는 "투자자와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메모리 반도체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임직원들이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주식은 주로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며, 글로벌 예탁증서(GDS)는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회사는 D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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