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첫날 21% 급등 예상…AI 붐 강도 시험대

2026년 07월 11일 00:00
조회 59

Investing.com - SK하이닉스 주식이 미국 거래 첫날인 금요일, 약 21% 높은 가격으로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식 공모 중 하나로 265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최근 반도체 섹터 조정 이후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주식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나스닥 상장은 반도체 주식들이 최근 몇 주간 모멘텀을 잃어가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AI 인프라 투자가 장기 랠리 이후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 주가는 1년 전 대비 약 650% 상승한 상태로, AI 붐의 주요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이 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트레이드 네이션(Trade Nation)의 수석 시장 분석가 데이비드 모리슨(David Morrison)은 "투자자들이 오늘 미국 상장을 앞둔 한국의 SK하이닉스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모 청약이 7배 이상 초과 청약된 것으로 알려질 만큼 관심이 뜨겁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최대 수혜 기업 중 하나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ADR(미국 주식 예탁 증서)을 주당 149달러에 발행해 265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는 지난달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SpaceX)가 기록한 역대 최대 IPO에 이어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주식 공모다.

이번 상장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세계 최대 투자자 기반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AI 서버에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반도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생산 시설 투자를 위한 자금도 확보하게 됐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미 상장 자체를 넘어서고 있다. 규제 당국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대형 ETF 운용사인 디렉시온(Direxion)과 프로셰어스(ProShares)를 포함한 최소 10개 펀드 운용사들이 SK하이닉스의 미국 거래 개시 직후 해당 종목을 추종하는 단일 종목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한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미국 데뷔 전 서울 증시에서 금요일 2.2% 상승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 기사는 Investing.com의 경제 뉴스를 바탕으로 자동 수집된 자료입니다.

👉 기사 원문 보러가기

댓글 0

?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