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중동 긴장 고조와 AI 관련 주식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SK Hynix 주가가 사상 최대 하루 낙폭을 기록하며 글로벌 반도체 주식이 월요일 급락했다.
매도세는 아시아에서 시작됐다. SK Hynix 주가는 15% 이상 급락하며 사상 최대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나스닥 상장에 앞서 진행된 강력한 랠리 이후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결과다. SK Hynix의 하락과 경쟁사 삼성전자의 손실이 겹치면서 한국 코스피 지수는 9% 하락했고, 20분간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매도세는 유럽 시장 개장과 함께 확산됐다. 한국시간 오후 5시 46분(GMT 08:46) 기준으로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ASMI, ASML, Besi는 1~2% 하락했다. 프랑스에서는 STM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약 1% 하락했고, 독일의 Infineon은 2% 떨어졌다.
미국 반도체 주식도 장 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Western Digital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각각 6.5%, 5.4% 하락했으며, SanDisk는 약 7% 급락했다. Seagate는 5% 하락했고, AMD와 인텔은 모두 약 3% 하락했다.
이번 매도세는 세계 최고의 AI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SK Hynix의 대규모 상장 이후 나타났다. SK Hynix는 지난주 주당 $149에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발행해 260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으며, 한국 상장 주식은 올해 들어 3배 이상 상승했다. ADR은 공모가 대비 14% 높은 $170에 거래를 시작해 첫날 12.8% 상승으로 마감했다.
모닝스타의 디렉터 로레인 탄은 "현재 메모리 업사이클은 예상보다 훨씬 강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기본 시나리오상 사이클 역학의 정상화가 예상되며 현재 수준에서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SK Hynix 주가는 올해 들어 극심한 변동성을 보여왔다. AI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반도체의 공급 부족에 따른 지속적인 수익 증가를 기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동성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광범위한 활용으로 더욱 증폭됐으며, 이는 주가의 상승과 하락 모두를 확대시켰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 기사는 Investing.com의 경제 뉴스를 바탕으로 자동 수집된 자료입니다.
👉 기사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