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조선 협력 필요, 한국 기업도 살펴보겠다"... 중국 2분기 성장률 4.3% ’예상치 밑돌아’ [오늘 아침 글로벌시장 핫이슈]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 美, 닷새째 이란 공습…트럼프 "교량 공격 시한 안 둔다"
빈 유조선까지 타격하며 해상 봉쇄 강화…중동 긴장 최고조
미국이 닷새 연속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며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상 봉쇄를 강화했다. 미군은 빈 유조선과 군사시설을 겨냥한 추가 타격을 실시했고, 이란은 보복 가능성을 거듭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교량 공격에 별도의 시한을 두지 않겠다. 이란은 똑바로 처신해야 한다"며 추가 군사행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제유가는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글로벌 금융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 트럼프 "조선 협력 필요…한국 기업도 살펴보겠다"
美 조선업 재건 드라이브…한국 조선사 협력 기대감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언급하며 "한국 기업들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군함과 상선 건조 능력 확대를 국가 전략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조선업계와의 협력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HD현대와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 "AI 투자發 물가 상승은 일시적"…워시 연준 의장, 인플레 우려 진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도 "생산성 향상이 물가 압력 상쇄"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AI 투자 확대가 단기적으로 일부 물가를 자극할 수 있지만 "AI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워시 의장은 AI가 기업 생산성과 공급 능력을 높여 중장기적으로는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다소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됐다.
■ IMF "전쟁·AI 시대일수록 물가 안정이 최우선"…각국 재정건전성 주문
지정학 리스크 속 정책 신뢰 강조…세계경제 불확실성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중동 분쟁과 AI 확산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과 재정 건전성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MF는 지정학적 갈등과 기술 혁신이 동시에 진행되는 환경에서는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에너지 공급 차질과 디지털 금융 리스크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예상 밑돌며 추가 부양 기대
부동산 침체 여전…시장 "中 경기부양책 더 나온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4.3%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다만 6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경기 회복의 일부 신호도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하반기 소비 진작과 부동산 시장 안정,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위한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경기 둔화는 원자재 수요와 글로벌 교역, 아시아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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