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는 2026년 7월 16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차량 플랫폼의 장기적인 메모리 및 스토리지 공급 확보를 위해 7개 자동차 기술 기업과 전략적 고객 협약(SC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퀄컴, Visteon, HARMAN, JOYNEXT, DENSO, Astemo, 현대모비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1차 부품 공급업체 및 생태계 파트너사들이 포함됐다.
이번 SCA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파트너사 모두가 생산 계획 및 향후 메모리·스토리지 수요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래 차량 플랫폼을 위한 기술 개발, 제품 인증, 생산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공급 및 가격 조건도 협약에 포함됐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이번 협약들이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논의된 내용 중 하나라고 밝혔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회장 겸 사장·CEO인 산제이 메흐로트라는 "자동차 혁신의 다음 단계는 이를 뒷받침하는 생태계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자동차 기술 분야 선도 파트너들과 체결한 이번 SCA는 첨단 차량 플랫폼이 더욱 풍부하고, 안전하며, 지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메모리 및 스토리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의 사장 겸 CEO인 크리스티아노 아몬은 자사가 완성차 업체 및 1차 부품 공급업체와 협력해 디지털 콕핏, 운전자 지원,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이 "차량이 더욱 지능화되고 연결될수록 필요한 강력한 기술적 토대"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의 사장 겸 CEO인 이규석은 이번 파트너십이 미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아키텍처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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